호주 출장으로 다녀왔던 골드코스트 호텔에 대한 내용이에요.
제가 묵었던 호텔은 Voco Gold Coast IHG 호텔인데요.
골드코스트 메인 스트리트와도 가깝도 인근 식당, 슈퍼, 주류점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골드코스트 숙소 Voco Gold Coast IHG 호텔
브리즈번 공항에서 약~1시간을 달려서 도착했어요.
골드코스트 해변 일대를 스케치 하는 일이다보니
가까운 숙소를 선택했는데 잘 한것 같았습니다.
호텔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8월말 기준
10만 초,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호텔 데스크가 눈에 띄더군요.
1층에는 카페, 식당, 조식 먹는곳이 있어요.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이동!
저희가 묵은 방은 8층 트윈 베드 룸이에요.
내부가 큰 편은 아니지만 2명이서 지내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기본적인 옷장, 다리미, 냉장고 등 필수로 갖추어져 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니 이제 해외 나와도 티비는 거의 볼 일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은 없더군요. 그래서 호텔 옆 편의점에 가서
일주일 먹을 물을 구입했습니다.
욕실도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물론 좀 오래된듯한 느낌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8층에서 바라보는 골드코스트 뷰는 평화롭다는게 느껴졌어요.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라서 그런지 보고있는것만으로 힐링되는 느낌?
보코 골드코스트 호텔은 수영장이 동, 서쪽으로 두개가 있는데요.
저희 숙소에서 보이는 방향이 서쪽 수영장입니다.
오전에는 동쪽에서 수영하고 오후에는 서쪽에서 수영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8월 말 골드코스트 날씨는 초봄? 초가을? 느낌이랄까요.
한낮에는 좀 덥고, 해가 저물때쯤은 선선해서 살짝 추워서 수영은 머리속에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낮에는 따뜻해서 반바지 입고 잠시 수영도 즐겼습니다.
보코 호텔 조식은 1층으로 가시면 되구요.
방 번호를 얘기하면 자리를 안내해주더군요.
원래 아침 안 먹는 스타일인데…
괜히 해외 오면 조식은 먹게되네요.
가볍게 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호텔 뒷문에는 골드코스트 유명 관광지중에 하나인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가 있구요.
트램도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편도 좋아요.
골드코스트 해변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있고, 인근 편의시설들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니 골드코스트 여행 가실때 참고하세요.
보코 골드 코스트
31 Hamilton Ave, Benowa QLD 4217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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